유명 경제 분석가 피터 시프의 BTC 분실 사고와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중앙 집중형 거래소는 타인의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키를 잘 보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믿음직스럽다"고 지적했다. 앞서 피터 시프는 BTC를 보유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최악인지는 몰랐다고 성토한 바 있다. 또한 카사(Casa)의 VTO 제임슨 롭은 자오창펑의 발언에 대해 "2019년 바이낸스는 해킹으로 4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도난 당했다. 전문적인 팀에게 민감한 정보를 맡기는 게, 일반인이 책임지는 것보다 물론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관점이다. 몇몇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보관되는 자금은 시스템적인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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