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07일 (로이터) - 다음 달 10여년 만의 첫 남북한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중국 외교부는 남북한이 화해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6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 절차를 촉진하고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관련국들이 이 기회를 활용, 공통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기를 희망한다. 중국도 기꺼이 맡은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