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로이터) - 금주 시장은 연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간 30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회의록이 발간될 예정이며, 29일 새벽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등 이번 주 총 10명의 연준 인사들 연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연준 정책위원들이 경제 전망 관련 조심스러운 발언을 연달아 내놓은 영향에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되기도 했다.
연준과 시장은 내년 말~2020년 초 금리 수준을 두고 서로 엇갈린 전망을 내놓은 상태다. FOMC 위원들의 금리전망표(점도표)에 따르면, 내년 말 연준의 금리는 3.125%에 도달하게 된다. 반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020년 1월 금리 전망치를 2.75%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2주 전에는 2.95%로 반영한 바 있다.
게다가 금리선물시장은 2020년 1월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반면 FOMC는 해당 시점 이후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고, 그 결과 2020년 말에는 금리가 3.375%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원문기사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target rate projections https://tmsnrt.rs/2R7LtS4
Diminished expectations https://tmsnrt.rs/2PKocJk
Asia manufacturing: Vietnam stands out https://tmsnrt.rs/2PMSvzi
Recent sterling falls small against Brexit vote aftermath https://tmsnrt.rs/2R5kMhb
Inflation expectations - heading to one-year lows https://tmsnrt.rs/2PS1I9B
The FAANGs https://tmsnrt.rs/2POHy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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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