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17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된 관세 면제 가능성을 놓고 다수의 국가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다수의 개별 국가들을 상대로 국가안보에 관해 상호 협력할 수 있거나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는 분야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우리는 계속해서 대화할 것이다. 다음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