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현재 싸이월드 접속이 원만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29일부터는 아이디 찾기 서비스가 지원되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서비스 정상화에 시동이 걸렸다는 평가다.
도토리 환불 원정대도 가동된다. ‘과거의 도토리’를 가진 고객은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두배의 ‘진화된 도토리’로 바꿔가는 “묻고 더블”이라는 이벤트를 예고함으로써 싸이월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출처=싸이월드
블록체인 전략도 가동된다. 싸이월드제트와 크리에이터의 컨텐츠 및 채널 육성을 지원하는 온라인 MCN플랫폼의 엠씨아이재단(Multi Channel Influencer)이 싸이월드 코인발행 합의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다는 설명이다.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은 메인넷으로 만들어지며, 개인들에게 판매하는 퍼블릭 ICO는 하지 않는다는 회사측 방침을 밝혔다.
싸이월드제트는 “엠씨아이재단의 컨텐츠 블록체인 개발 노하우와 대형거래소 빗썸에서의 평판 등을 모두 고려하여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엠씨아이재단과 함께 곧 백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