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10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여파를 완화하기 위한 또 한 차례의 경기 부양 패키지에 열려있는 상태이며, 여전히 급여세 일시 면제에 긍정적이라고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원하는 몇 가지가 있는데,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급여세 일시 면제가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매커내니 대변인은 미국이 "긍정적인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말하고, 신규 감염이 안정세이며 많은 사례가 선제적인 모니터링과 무증상자 검사를 통해 판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