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모델들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창립 41주년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한 와인 세 가지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후원 샴페인 브랜드인 파이퍼 하이직사와 롯데백화점이 함께 선보이는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서울 에디션으로 롯데 월드타워와 서울의 전경이 담겨 있는 와인 에디션이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주의 국보지정 와이너리 펜폴즈사에서 한정 생산된 레드 와인인 펜폴즈, 더 노블 익스플로어 쉬라즈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41주년 창립 기념을 위해 아시아 단독으로 롯데백화점에 4100병이 들어왔으며 가격은 6만원이다.
4만원에 판매되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이태리 산펠리체사의 '산펠리체 안체로나 샤르도네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템이 없는 유리 잔과 함께 구성된 와인 세트로 선보인다.
최영준 기자 cyj9140@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