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코스피, 대외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 '상승'…코스닥도 오름세

입력: 2019- 01- 15- 오후 06:17
코스피, 대외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 '상승'…코스닥도 오름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지수가 대외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56포인트(0.27%) 상승한 2069.41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및 기업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보다 86.11포인트(0.36%) 하락한 23,909.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5포인트(0.53%)내린 2582.61에, 나스닥 지수는 65.56포인트(0.94%) 하락한 6905.92를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렉시트 협상안 표결을 앞두고 주요 해외 투자기관들이 소프트 브렉시트 또는 브렉시트 자체가 없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는 등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이 같은 점으로 국내 증시는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은 13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9억원 팔아치우고 잇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1억원, 비차익거래 32억원 순매도로 총 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다. 종이목재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운송장비 등도 강세다. 반면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현대차, POSCO, 등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국전력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2포인트(0.38%) 상승한 685.7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63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5억원, 3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권 종목은 상승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바이로메드가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도 강세다. 반면 펄어비스는 3% 이상 내리고 있다. CJ ENM도 1%대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12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코스피, 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2060선으로 밀려

코스피 美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2060대로 후퇴

코스피, 기관 매도에 2060선으로 '후퇴'

코스피, 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 2070선 '하락'

코스피 美셧다운 장기화에 하락 출발…2070대 약세

외국인, 사흘간 8000억 '사자'…삼성전자·하이닉스 IT株 담아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