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2100선 안착

입력: 2018- 11- 19- 오후 06:17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2100선 안착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맺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2100선에 안착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7포인트(0.52%) 상승한 2103.37을 기록 중이다. 이날 2096.13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면서 2100

선을 회복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무역협상 성사를 원한다면서 추가 관세가 필요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곤경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합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중국이 최근 제출한 협상안에 대해선 충분하지 않을 수 있

다며 반드시 상호 호혜적인 무역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49% 상승한 25,413.2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1.61%, 2.15%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억원, 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5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88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건설업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는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POSCO는 1.96% 강세다. 셀트리온 SK텔레콤 신한지주 삼성물산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은 소폭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0.83%) 상승한 695.9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93.25로 상승 출발했으며 장중

상승 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 2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다수가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코오롱티슈진은 2%대 강세다.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바이로메드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는 1.59% 하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0원(0.42%) 내린 11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코스피 상승 출발…장중 2,100선 회복

"코스피 밸류에이션 정상화 순항 중…내년 상반기 2300 전망"

"코스피, 기술적 반등…화학·반도체·증권업종 등에 주목해야"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코스닥 1%대 ...

코스피, 무역협상 기대에 이틀째 상승…2090선 안착

코스피, 개인 '사자'에 2090선 상승 지속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