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5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수출 실적을 높이 평가하고 다양한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투기 수요 차단과 주택 공급 확대, 임차인 보호 강화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 수립에 주저하지 않겠다"라면서 "혁신적이며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감염재생산 지수가 점차 낮아지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