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다 로고. (뮤지엄다 제공)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는 부산지역보건당국 관계자, 의료진, 소방관, 경찰관을 위해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한 보건당국 관계자, 의료진, 소방관, 경찰관은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뮤지엄 다:에 방문하여 명함, 사원증, 의료인 면허증 또는 의료 봉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해운대구에서 마련한 “해운대, ~덕분에 감사 세일’ 기간(7월 21일까지)동안 뮤지엄 다: 에서는 해운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 다: 공식 홈페이지 및 뮤지엄 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엄 다 측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는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시길 기원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뮤지엄 다에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휴식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코로나가 최종 종식 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