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28일 (로이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고 경제자문인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금융 부문 리스크 방지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밝혔다고 국영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류 부총리는 이날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금융규제당국 수장을 함께 만나 금융개혁 강화와 금융시장 개방의 필요성도 지적하며 시장의 힘이 발휘될 것임을 강조했다.
류 부총리는 또 "중국은 은행과 보험 규제당국의 감시 능력 강화를 위한 역할 조정 속도가 빨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통화정책의 신중성과 중립성도 강조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