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 출처=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자영 기자] GS리테일은 GS샵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이하 ‘쇼미’) 리뉴얼을 진행했다. 15년차 패션 전문 프로그램 ‘쇼미’는 패션 매거진 ‘월간쇼미’를 매달 발행한다.
‘월간 쇼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반부터 시작하는 ‘쇼미’ 생방송에서 함께 할 수 있으며 GS샵 모바일 내 ‘쇼미 카페’에서 매거진 형태 화보를 볼 수 있다.
쇼미는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중 ‘쇼퀴즈?!’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쇼퀴즈?!!’ 참여 고객 라이브톡이 7,200건을 기록했다. 통상 라이브톡이 평일 1시간당 50~100건, 최대 1,000건임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쇼미는 공식 팬미팅 ‘쇼팸 미팅’도 진행했다. 지난 3일 SNS 채널을 통해 첫 공식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14년을 함께한 팬과 김민향 쇼핑호스트,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방송인 김새롬 등 일명 ‘김트리오’가 첫 만남을 가졌다.참여 희망 고객은 GS샵 모바일 앱에서 ‘쇼미’를 검색한 후 ‘쇼미카페’ 가족이 되면 팬미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명재 GS리테일 PD는 “쇼미는 김트리오와 제작진, 쇼팸 사이 유대감이 형성된 홈쇼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재미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