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책임위원회를 설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사회적책임위원회는 미래에셋대우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된다. 기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최현만 수석부회장, 황건호 사외이사, 박찬수 사외이사 등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최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최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1위 금융투자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과 금융소비자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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