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29일 (로이터) - 영국이 4개월 후 최악의 브렉시트 시나리오대로 유럽연합을 떠나게 된다면 10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더 큰 경제적 타격을 입게될 위험성이 있다고 영란은행이 28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영란은행은 '무질서한' 시나리오가 기본적인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그럴 경우 약 1년 안에 GDP가 최대 8%까지 줄어들고, 파운드 가치는 25%가 폭락해 달러 대비 등가수준까지 내려가며, 인플레이션이 현재 2.4%에서 6.5%로 상승하는 한편 금리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가격은 30%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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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st of Brexit: Britain sets out the scenarios https://tmsnrt.rs/2Rl7mxJ
FACTBOX-The cost of Brexit or 'Keep calm and carry on'? What happens if UK's May loses Brexit vote A LOOK-Brexit banks withstand disorderly Brexit in Bank of England test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