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29일 (로이터) -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실행 전 60일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양국의 무역관계가 "개선되려면"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28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500억달러 이상인 관세부과 대상 목록은 "주로 첨단기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곧 발표된다"며 "그런 다음 60일 동안 대중들에게 좋고 나쁜 점을 언급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 목록은 수일 후 공개된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