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KMH가 지난해 실적 호조 및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했다.
KMH는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187억원(YoY +23.54%), 영업이익 677억원(+50.94%)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기준일은 오는 3월 3일, 상장예정일은 3월24일이다. 또 종속회사 엠앤씨글로벌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소 금융 그래프 주가 증권 주식 사진= 픽사베이
덴티스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급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덴티스에 대해 올해 매출액 908억원(YoY +97.8%), 영업이익 172억원(흑자전환)으로 지난해를 저점으로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 및 이연수요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투명교정 신사업 진출로 지속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 분석에 급등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인터파크에 대해 백신 접종 가시화에 따른 잠재적 이연 수요 기대감 등에 최근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경쟁사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백신 접종이 가시화되면서 잠재적 이연 수요가 대기하고 있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는 각각 2022년 영업이익 기준 20배, 18배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파크는 보수적인 가정하에서도 13배에 거래 중이라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나이벡은 글로벌 제약사·바이오텍과 유전자 기반 약물전달 물질 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나이벡은 언론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바이오텍과 'mRNA' 등 유전자 약물 전달체에 대한 물질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계약에 따라 동사의 유전자 약물전달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코로나19 백신의 극저온 보관이 불필요할 뿐 아니라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어 백신 안전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버추얼텍이 스노우피크 어패럴 성장 기대감에 급등했다.
버추얼텍은 언론을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64억원을 기록했다며, 휴대폰주변기기 매출증가 및 종속회사 신규 의류사업인 스노우피크 어패럴 론칭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버추얼텍은 올해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손익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과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탄탄한 재무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홀딩스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892억원(YoY +13.89%), 영업이익 577억원(+96.30%)이라고 공시했다.
엘앤케이바이오가 유럽 지역 판권계약 기대감에 급등했다.
한양증권은 엘앤케이바이오에 대해 의료기기 대기업들과 판권 협상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지역 판권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CE인증을 신청해둔 상황이며, 수개월 내 승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일본기업에 이어 유럽까지 계약이 현실화된다면 전 세계에 제품을 파는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에스코넥이 삼성 폴더블 폰 힌지 공급 소식 등에 급등했다.
에스코넥이 지난해 7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2' 힌지 개발을 시작해 작년말 삼성전자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 폰 시장은 550만대 규모를 예상, 고객사 스마트폰 라인업 재편에 따른 폴더블 폰 양산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며 "힌지 개발 기술력 축적에 따른 신규 모델 개발 주기 단축 및 고객 대응력 향상, 신규 과제 기술력 확보 등으로 향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MH하이텍이 지난해 실적 발표 및 올해 성장 전망에 급등했다.
KMH하이텍은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7억원(YoY +26.74%), 영업이익 73억원(+40.15%)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KMH하이텍 관계자는 "지난해 베트남 생산거점 투자금인 외화 대여의 외환평가손익과 채무평가손익 등 회계상 비용에 영향을 받은 것이며 실제 현금수익은 증가됐다"며 "올해도 반도체 업황의 호조가 예상되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NEW가 글로벌 OTT향 드라마 판매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했다.
NH투자증권은 NEW에 대해 지난해 별도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관리종목 지정 이슈에서 탈피한 가운데, 드라마의 글로벌 OTT향 판매가 올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초에 방영된 '날아라 개천용'과 tvN 방영이 확정된 '멸망', '악마판사'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매출액이 증가하며 올해 전사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며, 하반기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텐트폴 드라마 '무빙' 과 '너와나의 경찰수업', '굿보이'의 배우 캐스팅이 언론 보도되며 기대감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에 상승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알서포트에 코로나19로 기업 내 재택 근무 실시, 원격 플랫폼을 통한 교육 등이 사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비대면 시장에 대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2월16일부터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한다며, 이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우가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KB증권 연우의 올해 매출액은 287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50%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동사가 자동화 설비 확대, 인건비 효율화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 업황이 개선될 때에 수익성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는 비용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