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05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5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55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4.9원에 비해 3.35원 오른 것.
미중 무역전쟁의 수위가 고조될 가능성이 재발하자 안전자산 수요가 발생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머징마켓 통화를 꺼려한 영향으로 달러는 전반적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0.34% 오른 95.464을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