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익명성 강화 프라이빗 암호화폐 대시(DASH, 시총 30위) 개발팀 대시코어그룹(Dash Core Group)의 CMO인 페르난도 구티에레즈(Fernando Gutierrez)가 "대시는 속도, 비용, 편의성 및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하는 유용성에 초점을 맞춘 결제 중심 암호화폐"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DASH 자체가 프라이버시 보호에만 중점을 두고 개발되고 있지는 않지만, 프라이빗센드라는 기능을 통해 익명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능에서 활용되는 기술은 '코인조인'으로, 트랜잭션 분석 업체가 거래를 추적하기 어려울 정도로 트랜잭션을 복잡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대시 네트워크는 일종의 퍼블릭체인이다. 익명성 강화에 사용하는 기술도 암호화를 통하는 것이 아닌 확률적 요소를 첨사한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다를 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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