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기술주 관련 투자메모에서 투자자들이 기술주에 대해 강세 전망을 유지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단기 투자를 하는 트레이더들은 “단기적 포지션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당사 커버리지 유니버스는 2024년을 완만하게 시작(1월 평균 상승률 1.6%)했지만, 커버리지 내 여러 주식(크라우드스트라이크, 몽고DB, 데이터도그, 엘라스틱, 팔로알토 네트웍스, 스노우플레이크, 아틀라시안, 지스케일러)은 11월 이후 강한 상승세(2023년 11월 1일 이후 평균 45% 상승)를 보였다.”
오펜하이머가 이러한 고수익 종목의 5년 고점 및 저점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저점에서 고점까지 평균 약 1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관찰은 금리에 대한 우호적 전망과 결합해 장기적 강세 전망을 강화했다.
그러나 단기적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투자자들은 “강세장 뒤에는 평균 30~50% 하락이 뒤따랐기 때문에” 포지션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5년간 금리상승과 달리 금리하락 기대감을 감안할 때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인정했지만, 단기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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