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더 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이번 주에 액티비전 브리자드(Activision Blizzard)와 엑스박스(Xbox)에서 1,9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다.
더 버지에서 입수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Phil Spencer) 게임 CEO의 메모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엑스박스와 제니맥스(ZeniMax) 직원도 일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 감원은 전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부서의 약 8%에 해당한다.
필 스펜서의 메모에는 "2024년으로 나아감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과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경영진은 성장하는 비즈니스 전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용 구조를 갖춘 전략과 실행 계획을 조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게임 부문 인력 규모 22,000명 중 약 1900명을 감원하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렸다."
더 버지는 이번 해고와 더불어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장도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에 새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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