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베어드는 전기차 제조사 니콜라 코퍼레이션(NASDAQ:NKLA)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제시하고 12개월 목표주가 2.00달러를 선정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우리는 무공해 트럭 운송 시장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보고 있으며, 니콜라가 마침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경영진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베어드는 니콜라의 독특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기존 디젤 트럭과는 차별화된다고 본다. 베어드의 애널리스트들은 제조 개선, 고객 및 파트너십 발표, 수소 인프라 개발 등 트럭 및 에너지 사업 모두 잠재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니콜라의 기술은 전기 및 연료전치 트럭의 장거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니콜라는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자회사인 FPT 인더스트리얼(FPT Industrial)로부터 파워트레인을 공급받고, 소프트웨어와 부품은 자체적으로 설계한다. 이전에는 로미오 파워(Romeo Power)의 배터리를 사용했지만, 지금은 다른 공급업체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다.
니콜라의 경영진이 여러 차례 바뀐 후 2023년 8월에는 스티브 거스키(Steve Girsky)가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그 이후 거스키는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금까지 거스키가 니콜라에 미친 영향을 낙관적으로 평가한다. 니콜라가 조만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임명할 것이며, 경영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트럭 사업과 관련해서는 고객 발표와 생산성 향상을 주목해야 할 중요한 발전으로 꼽았다. 또한 새로운 지역에서 주 또는 연방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수소 사업의 경우 수소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투자와 연료 공급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파트너십이 니콜라에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요일 니콜라 주가는 6.5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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