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새해 갑진년 '용띠' 총수 149명…주식부자 1위는?

입력: 2023- 12- 28- 오전 02:01
© Reuters.  새해 갑진년 '용띠' 총수 149명…주식부자 1위는?
066570
-
000660
-
005930
-
017670
-
035420
-
009540
-
00088K
-
302440
-

CityTimes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다가오면서 용띠 최고경영자(CEO)들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상장사 내 용띠 주식부자 및 CEO 현황 조사'를 발표했다.

지난 22일 기준 주식평가액 100억원을 넘는 용띠 주주는 모두 88명이다. 1964년생이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52년생(26명), 1976년생(22명), 1940년생(3명) 순이다. 1988년 중에서도 100억원 클럽 주식부자가 1명 있었다.

용띠 주식부자 중 최고령은 1928년생 장인순 코리안리재보험 최대주주다. 고(故) 원혁희 코리안리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현(現) 원종익 회장과 원종규 사장의 모친으로 주식평가액이 700억원을 웃돌았다.

주식 100억원 클럽에 가입한 최연소 용띠 경영자는 장연준 오비고 최대주주이자 바이오트코리아 대표이사다. 1988년 3월생으로, 보유 중인 주식가치가 250억원을 넘어섰다.

주식가치가 가장 높은 용띠 경영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이 차지했다. 주식평가액이 4354억원에 달했다.

이외에도 1000억원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한 용띠 주주는 ▲김종원 원텍 회장(2753억원) ▲이장한 종근당 회장(2616억원) ▲남승우 풀무원 이사회 의장(2288억원) ▲박경수 피에스케이 회장(1768억원)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1733억원) ▲최평규 SNT그룹 회장(1422억원) ▲양주환 서흥 회장(1098억원)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3429억원)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3070억원)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1862억원) ▲이준호 NHN 회장(1502억원) ▲윤성태 휴온스 회장(1482억원) ▲구자은 LS그룹 회장(1222억원) ▲정승규 이엠텍 대표이사(1109억원)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이사(1061억원)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이사(3216억원) ▲김종희 동서 부사장(2626억원) ▲허제홍 엘앤에프 의장(2066억원)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이사(1846억원) ▲유원양 티이엠씨 대표이사(1281억원) 등이다.

매출 1000대 상장사 중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대표이사 타이틀을 달고 있는 CEO는 1371명이며, 이중 용띠 경영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1000대기업 CEO 중 10.9%에 달했다.

1964년생이 116명(77.9%)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1952년생 17명, 1976년 14명, 1940년생 2명 순이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