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26일) 클라이언트 투자메모에서 애플(NASDAQ:AAPL)의 아이폰 성장이 중국에서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들은 업계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최근 스마트폰 판매량 성장률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퍼센트 감소에서 거의 보합세로 개선되었는데, 이는 주로 안드로이드와 화웨이의 소폭 성장에 힘입언 것이며, 아이폰 판매는 두 자릿수 퍼센트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판매량 감소폭은 이전보다는 적어졌고 전기 대비 상당히 큰 폭으로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두 자릿수 퍼센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작년의 호실적으로 인해 비교 기준이 높다. 특히 아이폰은 지난 11월 생산 차질로 인해 더욱 그렇다.”
“당사 추적 결과 징동닷컴, 티몰(공식 앱스토어), 핀듀오듀오에서 아이폰 14시리즈에 대한 대대적 할인이 있었으며, 이 부분이 아이폰 판매량의 순차적 회복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폰 할인은 15시리즈로 이동한 반면, 구형 안드로이드 모델은 계속 대폭 할인을 받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제프리스는 다가오는 1월의 전년 대비 아이폰 성장률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연속적인 판매량과 하이엔드 수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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