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13일) 웰스파고는 존슨앤드존슨(NYSE:JNJ)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63달러로 낮췄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들은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메모에서 자가면역치료제 스텔라라(Stelala)의 독점권 만료로 인해 향후 수년간 존슨앤드존슨의 수익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요일 존슨앤드존슨 주가는 0.50% 상승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최대 매출을 차지하는 단일 제품인 스텔라라에 대한 독점권은 2024년 중반에 상실되며, 미국에서는 2025년 초에 해당한다. 스텔라라는 2023년 존슨앤드존슨 매출의 약 13%, 전체 영업이익의 약 24%를 차지한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 존슨앤드존슨은 매출보다 빠른 주당순이익 성장을 목표로 삼았으나, 웰스파고는 스텔라라 독점권 상실이 향후 수년간 존슨앤드존슨의 주당순이익 성장에 역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 기본 주당순이익 성장률은 3%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 존슨앤드존슨 측은 2024년 중간 시점의 외환 제외 주당순이익이 10.55~10.65달러, 즉 7.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2024년 기본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7.3%보다는 3%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웰스파고는 “2025년 주당순이익 성장도 둔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존슨앤드존슨 측은 2024년 매출이 최소 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웰스파고는 스텔라라의 독점권 상실이 2025년 최대 8.5% 주당순이익 성장에 역풍이 될 수 있으며 “주당순이익 성장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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