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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7월 고점 돌파 후, 내년 1분기 역대 최고치 돌파 예상 [유동원의 글로벌투자 인사이트]

입력: 2023년 12월 10일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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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7월 고점 돌파 후, 내년 1분기 역대 최고치 돌파 예상 [유동원의 글로벌투자 인사이트]

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美 증시가 지난 주 상승에 성공했으며, 나스닥과 러셀2000 위주의 상승세가 발생했다. 이는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모습이며, '24년 1분기 내 미국 증시가 역대 최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24년 1분기 고점 돌파 후 향후 3~4년간의 대세 상승장(추세적 주기의 상승장)이 시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24년 5월~11월 내 숨 고르기 현상(약한 조정)이 대선 시즌 내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유동성과 센티먼트 지표로 전망한 1분기 고점은 S&P 500 5,000pt, 나스닥 17,000pt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24년 5월 고점 이후 조정폭은 10% 미만의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상존하나, 경기침체를 동반한 대세 하락장 보다 얕은 단기 조정으로 분석된다. 이에 美 증시는 '24년 상고하저 또는 하중의 흐름을 예상한다. '24년 5월까지 적극 매수를 추천하며, 5월 이후 추가 매수를 줄이며, 레버리지 또한 축소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이어 대선 시기 11월 부터 재차 매수 전략을 펼쳐야 한다. 장기 추세적 주기의 상승장이 시현되면, '26년~'30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추세적 주기 S&P 500의 고점은 '26년 최저 6,700pt를 웃돌 것으로 판단한다.

11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9.9만명으로 예상치 18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전반적인 고용시장 상승 추세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경제 성장률을 유지시키는 수준의 고용환경으로 판단한다. 10월 임금 상승률은 4.8% YoY, 실업률은 3.7%로 재차 하락했다. 노동 참여율이 62.8%로 상승한 가운데, 시간 당 임금 상승률은 4% 유지되면서 견고한 고용에 따른 완만한 경제 성장률이 전망된다.

美 예대율은 70.92%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주 연속 70.4%에서 70.56%, 70.82%로 상승하며 매주 0.2%p 상승 추세에 있다. 연 환산시 연 10%p 상승하는 추세일 것이며, 예대율이 향후 1년 내 80%를 돌파한다면, '24년 내 큰 버블이 발생하는 한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1999년~2000년이 재연되는 한해가 될 것이며, 대형 기술주 및 나스닥 100의 매수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투자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시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예대율의 확대가 대출 증가율의 급등에서 오는 경우가 아닌 예금 증가율이 없는 상황에서의 상승인 경우 연간 3~6% 대출 증가율로 과열 추세의 거품 장세를 예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美 은행권은 지난 '10년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낮은 예대율과 높은 Tier 1 자기자본 비율을 유지해 중 장기적으로 시스테믹 리스크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이에 3~7년간의 지속적인 추세적 대세 상승장의 높은 가능성을 전망하며, 현 시점 향후 1년 동안 경착륙 및 급격한 경기침체 가능성은 5% 미만으로 분석된다. 이에 현 시점은 적극적인 미국 증시 비중 확대를 추천하며, '24년~'28년 내 매년 10% 수준의 단기 조정 발생 시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적절하다. 추세적 주기 내 역대 최고점은 S&P 500 6,700pt, 나스닥 22,000pt로 전망한다.

[유동원의 글로벌투자 인사이트]

現 유안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본부장

前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前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이사

미국, 중국, 유럽, 베트남 등 복잡한 글로벌투자 시장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전망 그리고 투자전략에 대한 혜안을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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