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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임스=한국일반] 24일 주요 대형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는 2500선을 지키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8.33포인트(p)(0.73%) 하락한 2496.63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237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419억원, 개인은 151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휴장과 블랙 프라이데이 소비 회복과 관련해 경계 심리 확대되며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회됐다"며 "금요일 또한 미국 조기 종료 예정돼 있어 관망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373220) -1.34%, POSCO홀딩스(005490) -0.53%, SK하이닉스(KS:000660) -1.61%, 삼성전자(KS:005930) -0.97% 등 이차전지(2차전지)와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98p(0.12%) 하락한 815.00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만 84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3억원, 기관은 75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알테오젠 (KQ:196170)(96170) 1.37%, 포스코DX (KQ:022100) 1.06% 등은 상승하고 셀트리온제약 (KQ:068760)(068760) -4.99%, 셀트리온헬스케어(KQ:091990) -3.4%, 엘앤에프 (KQ:066970)(066970) -1.16%, 에코프로(086520) -1.14%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오른 1306.4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