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0월30일 국내채권가격은 국고채 30년물 입찰 소화 속 아시아장 美 국채 금리 연동 등에 하락했다.
지난 주말 뉴욕채권시장이 견조한 PCE 인플레 및 중동 위험 확대 등에 혼조 마감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혼조 출발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연동되는 모습이다. 다만, 장 막판에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국내채권가격도 하락폭을 다소 축소했다.
한편, 금일 진행된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금리 4.015%에 9,030억원이 낙찰됐으며, 응찰 규모는 2조 5,450억원이 몰려 응찰률 282.8%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6bp, 3.1bp 상승한 4.089%, 4.201%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3.2bp 상승한 4.312%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2%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