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0.85%↓…에코프로 70만원 '붕괴'

입력: 2023- 10- 26- 오전 01:33
© Reuters.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0.85%↓…에코프로 70만원 '붕괴'
096770
-
038110
-

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 하락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0.34p(0.85%) 하락한 2363.1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610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31억원, 외국인은 344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지만 이차전지(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가 약세를 나타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빅테크 실적 발표에 상승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2차전지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했다"며 "2차전지주 하락은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 발표에도 내년 보수적 전망치 제시, GM의 전기차 생산 목표치 하향 조정에 따른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코프로의 경우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중 70만원선이 붕괴됐고, 종가마저도 전날 대비 6만2000원(8.24%) 내린 6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14일(66만7000원) 이후 4개월 여만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4.02p(1.79%) 하락한 770.84를 기록했다. 개인은 147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09억원, 외국인은 123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HPSP(403870) 6.1%, NAVER(035420) 1.12%, 삼성전자우(005935) 0.74%, SK하이닉스(KS:000660) 0.55%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KQ:247540) -8.78%, LG에너지솔루션(373220) -8.7%, 에코프로(086520) -8.24%, 엘앤에프(066970) -7.39%, LG화학(KS:051910) -6.91%, 엘앤에프(066970) -7.39%, 포스코DX(022100) -6.29%, POSCO홀딩스(005490) -6.01%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오른 1349.7원에 마감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