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충분히 개선하지 않아 미국 은행 규제 당국으로부터 1억 3,6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오늘 이 제재를 발표하면서 2020년의 이전 벌금 부과 이후 은행의 미흡한 진전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당시 규제 당국은 유사한 데이터 관리 결함에 대해 씨티그룹에 4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번 벌금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통화감독청의 공동 조치로 부과되었습니다. 금융 당국은 씨티그룹이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통제를 시행하려는 노력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벌금은 2년 전의 상당한 벌금에 이어 은행 운영에 대한 규제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주요 글로벌 은행인 씨티그룹은 내부 데이터 처리와 관련하여 규제 당국의 감시를 받아왔습니다. 오늘 연준의 발표는 금융 규제 기관이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데 있어 은행이 직면한 지속적인 어려움을 나타냅니다. 이번 벌금은 금융 기관 내에서 강력한 데이터 관리 및 리스크 제어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씨티그룹은 현재 벌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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