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앤 코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제레미 바넘은 1분기 트레이딩 수익이 5%에서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예상 감소율은 눈에 띄게 강세를 보였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 최대 대출업체는 전년도 1분기에 총 84억 달러의 시장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바넘은 전년도에 주식과 매크로 모두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상보다 낮은 실적은 여러 자산군에서 상당히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딩 수익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바넘은 다소 침체된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전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투자 은행 수수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1분기에는 10%대 초반에서 중반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재무 전망에 덧붙여 JP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월요일에 주식과 인수합병에 대한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다이먼은 광범위한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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