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텐리는 테슬라(NASDAQ:TSLA)에 대한 ‘동일비중’ 의견을 유지하면서 12개월 목표주가 250.00달러를 제시했다. 판매 둔화 및 재고 증가로 레거시 제조사들의 전기차 전략 “재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전기차 판매는 시장점유율 7.5%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며, 유럽에서의 전기차 보급은 유망하게 시작되었으나 올해 둔화되었다. 중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는 정부 인센티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자동차 산업이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 분명히 파괴적 혁신에 직면해 있다”며 “다음 단계에서는 자본수익률이 주목을 받으면서 전략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전략이 바뀌기 시작함에 따라 서구의 기존 OEM 플랫폼을 중국 기반 파트너와 공유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며, 투자자들은 배터리 기술/제조, ADAS/자율주행 라이선스 및 기타 영역에 대한 협력 발표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전기차 성공이 글로벌 규모에 달려 있다”며 “기존 OEM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를 차지하고, 가능한 한 많은 유닛에 대한 비용을 상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화요일(18일) 테슬라 주가는 1.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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