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탠리는 로블록스(NYSE:RBLX)의 댄 스터만 CTO 및 마이크 거스리 CFO와 함께 AI 이니셔티브 및 투자에 초점을 맞춘 로블록스 기업설명회(NDR)를 수요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로블록스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과 26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올해 로블록스에 대해 신중한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AI 툴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더 강력한 콘텐츠를 더 많이 제작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로블록스의 높은 참여도와 수익화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분명한 잠재적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높은 수준에서 볼 때 로블럭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AI 기반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참여도 증가 및 수익 창출 개선 덕분에 상승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기업설명회가 끝난 후 로블록스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요 시사점은 제작(creation)의 민주화”라고 평했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로블록스에서 경험을 구축하려면 개발자는 코딩이나 아트에 익숙해야 한다. 그러나 경영진의 목표는 사용자가 제작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없애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것이다. 더 나은 고품질 경험은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이는 더 나은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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