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이 5년 후에 50만달러 고지를 정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16일(현지시간) 우드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5년간 현재 가치 대비 약 600% 이상의 상승을 이룰 것이다. 2030년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50만달러를 돌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강세장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의 목표가는 100만달러~150만달러 사이일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이제 새로운 자산군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덧붙였ㄷ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4.2% 가량 상승한 9만13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