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엔비디아(NASDAQ :NVDA)의 CFO 및 게임 부문 책임자와 “알찬 회의”를 마친 후 엔비디아를 최고의 추천 종목으로 유지했다.
BofA는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의견과 500달로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BofA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회의에서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은 독특하고 지속 가능하며 선제적 재고 축적(pull-in) 또는 고객/지역 집중 리스크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BofA는 “거대언어모델(LLM)의 컴퓨팅 요구사항이 기존 CPU가 처리할 수 있는 수준(현재 레거시 추론 점유율 90% 이상)을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추론 시장 점유율은 확고하게 앞서가고 있다”며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시장에서 고성능 CPU, 데이터 프로세싱 및 멜라녹스(Mellanox) 인피니밴드/이더넷 네트워킹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과소평가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요일(7일)에 JP모건(NYSE:JPM)은 엔비디아가 “강력한 자동차 및 게임 트렌드와 함께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여러 분기에 걸처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비중확대’ 등급을 제시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수요에 대해서도 낙관적이며, 엔비디아의 수급 상황은 “양호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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