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비트코인, 2만7000달러 등락… '박스권' 분위기 반전 시도

입력: 2023- 05- 16- 오후 04:45
비트코인, 2만7000달러 등락… '박스권' 분위기 반전 시도
BTC/USD
-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개당 2만7000달러 대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7시1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860% 오른 개당 2만735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도 1.34% 뛴 개당 1823.7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코인거래소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시간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21% 상승한 3682만3000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도 0.94% 오른 24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가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지만 대외 환경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우선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한 잡음이 줄지 않고 있다. 전통적으로 '진통 끝 타결'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아직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소속 하원 의장은 "주말까지 계속된 참모진 회담에서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해) 전혀 진전이 없었다"며 "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시사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매파성 발언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내 금리인상과 관련해 선을 그은 상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보스틱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연내 금리인상은 예상하고 있지 않다"며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한 비용이 든다면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