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8일) 인베스팅프로를 통해 전해졌던 주목할 만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상향 4종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스노우플레이크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월요일 스노우플레이크(NYSE:SNOW) 주가는 4% 이상 급등했다. 스티펠에서 스노우플레이크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45.00달러에서 186.00달러로 높인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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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에 따르면,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지난 9개월 동안 스노우플레이크가 속한 기술 업계가 겪었던 최적화 역풍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및 제3자 소비 모델 업체들의 최근 의견에 기반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매출 성장이 30%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영 규율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진과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5월 25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메리칸항공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JP모건은 아메리카항공(NASDAQ:AA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6.00달러에서 29.00달러로 높였다. 월요일 아메리칸항공 주가는 3.53% 상승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부채 부담을 줄이는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2025년 말까지 총부채 150억 달러 감축 목표의 60% 달성),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1년 2분기의 정점 대비 35% 낮지만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매력적이다.
기타 투자의견 상향 2종목
화요일에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에서 포티넷(NASDAQ:FTNT)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66.00달러에서 75.00달러로 높였다. 월요일 포티넷 주가는 2.31% 상승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사이버보안 업계 경쟁사에 대한 포티넷의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은 “포티넷의 강력한 펀더멘털로 볼 때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은 포티넷의 수주잔고 감소로 인한 주문 약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세가 견고하며,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티넷의 강력한 비즈니스 모멘텀이 수주잔고 감소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포티넷은 지난 목요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컨센서스 예상치를 상회했다.
한편, 웰스파고는 스태그웰(NASDAQ:STGW)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면서 ‘비중확대’ 의견과 9.0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월요일 스태그웰 주가는 2.28% 상승했다.
스태그웰은 5월 9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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