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동학개미 이어 서학개미도 떠났다… 지난해 외화증권 보관·결제 감소

입력: 2023- 01- 19- 오후 02:30
수정: 2023- 01- 19- 오전 05:41
동학개미 이어 서학개미도 떠났다… 지난해 외화증권 보관·결제 감소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금액(매수+매도)은 총 3755억3000만달러(466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 외화증권 결제가 감소한 것은 예탁결제원이 2011년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76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말(1005억9000만달러) 대비 23.8% 감소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553억7000만달러로 28.9% 줄었고 외화채권 보관금액은 6% 감소한 21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59.4%로 비중이 가장 컸다.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독일, 일본, 홍콩)이 전체 보관금액의 95.3%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79.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34.7%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금액의 80.1%로 비중이 가장 컸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4.7%를 차지했다.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나스닥100지수의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NASDAQ:QQQ) ETF(상장지수펀드) ▲나스닥100지수의 등락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따라가는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애플 순이었다.

전년도에는 테슬라에 이어 애플이 결제금액 2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등 레버리지·인버스 ETF에 2∼4위를 내주고 5위로 밀렸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 역시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으며 테슬라 (NASDAQ:TSLA), 애플 (NASDAQ:AAPL), 엔비디아 (NASDAQ:NVDA),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었다. 특히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38.9%를 차지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