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국제유가] 中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OPEC+ 회의 앞두고 관망세

입력: 2022- 11- 30- 오후 04:49
수정: 2022- 11- 30- 오전 08:13
© REUTERS [국제유가] 中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OPEC+ 회의 앞두고 관망세

© REUTERS [국제유가] 中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OPEC+ 회의 앞두고 관망세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96센트(1.2%) 상승한 배럴당 78.20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16센트(0.2%) 내린 배럴당 83.03달러에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8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3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방역 당국의 이번 발표가 중국이 노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동시에 방역 정책을 완화하려는 조치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카르도 에반겔리스타 액티브트레이즈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번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대한 전례 없는 거리 시위 이후 나온 것으로 중국 당국이 가혹한 코로나19 통제 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는 첫 번째 신호"라고 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유가는 중국 정부가 고령층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를 발표하면서 향후 방역 기준 완화 기대가 높아진 영향에 상승했다"며 "또한 12월 4일(현지시간) OPEC+ 회의를 앞두고 최근 수요 불안에 따른 유가 하방 압력이 강화된 만큼 OPEC+가 이를 완화하기 위해 추가 감산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진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