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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퇴근길] SK, 사고은폐 의혹..‘카카오먹통 화재 사고’ 고객사들에 즉시 공지 안했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19- 오전 02:19
수정: 2022- 10- 18- 오후 05:41
[1018퇴근길] SK, 사고은폐 의혹..‘카카오먹통 화재 사고’ 고객사들에 즉시 공지 안했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1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249.95 마감 (+1.36%)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 상승한 2,249.95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21% 상승한 697.09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2.6원 내린 1,422.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SK, 사고은폐 의혹..‘카카오먹통 화재 사고’ 고객사들에 즉시 공지 안했다

SK(KS:034730)가 카카오대란을 불러온 판교데이터센터 화재사고를 고객사에 바로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일부 고객사는 자사 사이트 운영에 이상을 발견해, 직접 이상신고를 하고 나서야 SK 측으로부터 사고 사실을 안내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18분쯤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당시 카카오 (KS:035720) 등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사고내용을 즉시 전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로 질의했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TSMC, 3나노 양산 또 연기…"삼성전자가 6개월 앞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SMC (NYSE:TSM)는 최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3나노는 이번 분기 후반에 좋은 수율로 대량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만 현지 언론은 TSMC가 9월 말께 3나노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TSMC는 이 같은 관측을 뒤엎고 다시 3개월 가량 3나노 양산을 늦춘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양산 성공이 다시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보다 앞서, 지난 6월30일 3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한 제품 양산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어 지난 7월25일 첫 제품을 출하했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KS:003670), GM 이어 포드에 수십조 규모 양극재 공급 추진

포스코케미칼이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미국 양대 자동차 업체인 포드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추진합니다. 북미산 배터리 광물·부품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소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포드측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20일 한국을 찾은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팔리 CEO는 이날 회동에서 최 회장에게 양극재 공급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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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김지완 BNK 회장 비리 의혹 관련 현장검사

금융감독원이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김 회장은 BNK금융지주와 계열사를 통해 아들이 다닌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공익제보를 받고 BNK금융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앞서 지난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국감)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전세대출 금리도 7% 눈앞...MZ세대, 빚 폭탄 ‘쓰나미’

최근 시장금리가 치솟으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이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7%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9월 변동형 대출금리(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신용대출)의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0년 만에 3%를 돌파하면서, 전세대출 금리가 6% 중반까지 올라선 것입니다. 특히 전세대출은 90% 이상이 변동금리 계약이며,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는 2030세대들은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 '대우조선 인수' 실사 들어가는 한화, 최대 난관은 '노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단독 인수후보자가 됐습니다. 한화 입장에서는 14년 만의 재도전으로, 지난 2008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315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낸 상태서 전면 철회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실사를 거부한 노조의 거센 반발이 원인이었는데, 이번 인수전에도 노조가 최대 난관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 HDC현산, 광주 아이파크 입주예정자에 "1억씩 현금보상"

HDC현대산업개발 (KS:294870)이 외벽 붕괴 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 예정자들에게 1억원 가량의 입주 지체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양측은 이 같은 조건의 주거지원안에 최종 합의하기로 하고 18일 국회에서 이행 협약식을 했습니다. HDC현산은 사고가 터진 지 4개월 만인 5월 입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기존 건물을 모두 헐고 새로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회사 측은 입주 예정자들과 입주가 최대 5년 늦어지는 것에 대한 지체보상금을 얼마로 책정할지를 두고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100개→150개 확대…대중 의존도 줄인다

정부가 관리·육성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이 100개에서 150개로 대폭 늘어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정부의 소부장 정책 방향 안건을 논의·확정했습니다. 핵심전략기술은 소부장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기술입니다. 핵심전략기술으로 선정되면 으뜸기업 신청 자격 부여, 환경·고용 규제 완화 특례, 국내외 소부장 기업 출자·인수 세액공제, 국가기술개발 과제 민간부담금 완화 등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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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예·적금 사상 최대 증가에 8월 통화량 25조원↑

금리 인상 여파로 정기 예·적금 규모가 사상 최대폭 증가하면서 지난 8월 통화량이 25조원가량 불었습니다. 반면 결제성 예금인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8월 평균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3천744조1천억원으로 7월보다 0.7%(24조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 하나금융연구소 "내년 성장률 1.8% 둔화…최종 기준금리 3.75%"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악재의 파급효과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1%대 후반으로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오늘(18일) 발표한 '2023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 국내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정책적 리스크, 구조변화 리스크 등이 맞물리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파급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률이 1%대 후반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먼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서방과 러시아의 대립, 미·중 패권 경쟁 격화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글로벌 통화긴축과 재정건전화를 위한 재정긴축 기조 등 정책발 리스크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 도심 레미콘 공급 재개…건설사, 노조 요구 수용

건설사들이 레미콘 운송노조 요구를 수용하면서 서울 도심 건설현장 레미콘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소속 수도권 일부 지부는 이날부터 서울 사대문 안 도심권에 레미콘 운송을 재개했습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형 공사에서 발주처에 물어줘야 할 지체상금이 너무 커 어쩔 수 없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1km 상공 '플라잉 카' 띄울 6G 위성 2026년 첫 발사

지상국 위주의 통신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6G 통신위성이 이르면 2026년 국내에서 처음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 공청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예비타당성 조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사업안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31년까지 8년간 5737억원을 투입해 6G 통신위성 관련 본체와 탑재체, 지상국과 단말국을 개발합니다. 2026년 시제기 성격의 6G 통신위성 1기를 1차 발사한 뒤, 2029년 3기를 2차로 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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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에 샤시모듈 공급…"기술력 인정"

현대모비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AG에 전기차 전용 샤시 모듈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의 대단위 모듈 해외 수주는 미국 크라이슬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샤시는 차체 하부에 조립되는 조향, 제동, 현가 등의 부품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샤시 모듈은 이들 장치를 프레임 중심으로 결합한 대단위 부품 조합입니다.

▲ 현대로템 첫 수소추출기, 가동률 99%…“안정적 운영”

현대로템이 국내 첫 번째로 납품한 충주시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의 수소수출기가 가동률 99%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는 국내 최초의 음식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의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 운반, 충전, 판매하는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입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이 충전소의 주요 핵심설비 중 하나인 수소추출기 1기를 수주해 2021년 납품했습니다.

▲ LS일렉트릭, 2668억 규모 대만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수주

LS일렉트릭이 대만에서 2668억원 규모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KMRTB)이 발주한 2668억원 규모의 카오슝 메트로 옐로우라인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일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E&M 사업을 총괄하는 STEE와 턴키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흑자전환 앞둔 현대重그룹, 노조 파업 리스크 '암초'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계열사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임금, 성과급, 고용보장을 사측에 요구했지만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내 조선 3사가 공동 대응에 나선 상황이라 최악의 경우 대규모 파업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너도나도 일본행…무비자 재개 일주일 만에 日 노선 여객 9만4천명 기록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되자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에 따르면 일본 무비자 입국이 다시 시작된 지난 11~17일 일본 노선 여객 수는 9만4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간의 여객수가 지난 9월 한달간 일본 정기·부정기 운항 여객수 16만7천900명(총 1천704편)의 절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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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버틴 이디야커피도 '백기'…내달부터 음료 가격 올린다

이디야커피가 내달부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합니다. 지난 4년간 음료 가격을 동결해왔지만 고물가 장기화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는 분석입니다. 18일 이디야커피는 내달 1일부터 음료 90종 중 음료 57종의 가격을 200~700원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가격은 동결합니다.

▲ 대상, 국내외 김치 브랜드 '종가'로 통일…글로벌 도약

대상 (KS:001680)이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종가(JONGGA)’로 통합합니다. 그 동안 국내 김치 브랜드는 ‘종가집’, 글로벌 김치 브랜드는 ‘종가’로 각각 운영해 왔지만 더 원활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18일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종가(JONGGA)’로 통합한다고 밝히고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습니다.

▲ 서울∼속초 1시간39분에 간다…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강원도 춘천과 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 공사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7년 말 공사를 마치고 개통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 설치하는 철로는 93.7km로, 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 5개 정거장을 만들며, 사업비 2조4377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10월 1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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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카카오 정도 되면 증발한시총35조의 10%만 가지고도 직접 데이터센터 수십곳 건설해서 백업서비스가 실시간으로 되도록 만들겠다!!!뭔 임대 ㅋㅋㅋ
카카오 정도 되면 증발한시총35조의 10%만 가지고도 직접 데이터센터 수십곳 건설해서 백업서비스가 실시간으로 되도록 만들겠다!!!뭔 임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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