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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개장체크] 美 증시, 여전한 긴축 경계에 하락..어도비 16%↓

입력: 2022- 09- 16- 오후 04:00
수정: 2022- 09- 16- 오전 07:10
© Reuters [0916개장체크] 美 증시, 여전한 긴축 경계에 하락..어도비 16%↓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어도비 (NASDAQ:ADBE)

9월 16일 금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했습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2401.8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6억원, 1444억원 순매도했고요. 개인은 홀로 3497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은 2%, 삼성SDI (KS:006400)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 네이버 (KS:035420) 등은 1%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0% 빠진 781.38로 마무리했습니다.

기관은 317억원, 개인은 1105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4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 에코프로 (KQ:086520)는 8% 급등했고요. HLB와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엘앤에프 등은 2%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여전한 긴축 경계감에 변동성을 보이다 장 후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6% 떨어진 3만961.82에 거래를 마쳤고요.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13% 낮은 3901.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 하락한 1만1552.36에 장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7월14일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는데요.

종목별로는 이날 국제유가가 3% 넘게 하락하며 에너지주가 부진했습니다.

옥시덴탈 (NYSE:OXY)은 3%, 엑슨모빌 (NYSE:XOM)은 2%대 하락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애플 (NASDAQ:AAPL), 아마존 (NASDAQ:AMZN), 알파벳 등 기술주도 각각 2% 가량 밀렸습니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그래픽 솔루션 시장의 강자인 어도비가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피그마를 전격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어도비 시스템즈 (NASDAQ:ADBE)가 16% 하락하며 나스닥과 S&P500지수를 압박했습니다.

반면 금리 상승세로 금융주는 강세 보였는데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등은 1% 넘게 올랐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55% 하락한 1만2956.66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프랑스 CAC40지수는 1.04% 내린 6157.8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만이 0.07% 소폭 오른 7282.07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지표로 유로존 7월 무역수지 적자가 340억 유로로 집계됐는데요.

이로써 유로존의 무역수지는 9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모건스탠리가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은행주가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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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정됐던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는 여왕 서거로 인해 오는 22일로 연기됐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21% 상승한 2만7875.91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16% 하락한 3199.92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증시는 8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1~8월 고정자산 투자 등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했고요.

홍콩 항셍지수는 0.44% 오른 1만8930에, 대만 가권지수는 0.08% 소폭 오른 1만4670.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美 8월 소매판매 전월보다 0.3%↑…예상치 상회

●美 7월 기업재고 전월比 0.6%↑…월가 예상치 부합

●피치, 올해 세계 GDP 성장률 2.4%로 하향…韓 2.6%로 상향

●美 8월 산업생산 전월比 0.2%↓…예상치 하회

●美 거물투자자 레이 달리오 "금리 4.5% 찍으면 주가 20%↓"

●바이든 보조금에 테슬라도 컴백홈 검토

●세계은행, 2023년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 증가 전망

●바이든, 중국의 미국 투자 봉쇄..외국인투자 심사 강화

●애플페이 국내 도입 초읽기?…국내 이용약관에 관련내용 추가

●토종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미샤, 매물로 나왔다

●'포토샵' 어도비, 경쟁업체 피그마 200억 달러에 인수

●소수점 주식은 세금 안낸다…양도세·배당소득세 과세 제외

■주요 일정

●오픈엣지테크놀로지 공모청약

●KB스타리츠 공모청약

●8월 수출입물가지수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시장의 초점은 다음주에 있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얼마의 금리를 올릴지, 최종 목표 금리가 어느 정도일지인데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여타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고용이 견고함을 보이자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 부각시키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역외 위안화 환율이 달러 당 7위안을 넘어서는 등 외환 시장의 변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의 위축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결국 연준의 고강도 금리 정책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부담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외국인 수급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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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FOMC 대기 모드가 뚜렷하고 그 전까지 큰 경제 이벤트는 부재한 상황으로 중국 변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15~16일에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회의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우호국 중심으로 반서방권의 공조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10월 시진핑 집권 3기를 앞두고 제로 코로나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9월 16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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