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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개장체크] 美 증시,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나이키 2%↓

입력: 2022- 06- 28- 오후 04:04
수정: 2022- 06- 28- 오전 07:10
[0628개장체크] 美 증시,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나이키 2%↓

[0628개장체크] 美 증시, 물가 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나이키 2%↓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6월 28일 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가 나흘 만에 2400선을 회복했습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 오른 2401.92포인트에 거래 마쳤는데요.

외국인은 2682억원 사들이며 7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고요. 반면 개인은 969억원을 팔며 3일째 팔았고 기관도 2037억원을 팔며 3거래일만에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6%와 3.7%씩 올랐고요.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각각 4% 이상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 급등한 770.60포인트에 장 닫았는데요.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과 57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2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4%, 천보와 HLB, CJ ENM이 1%대 오르는 등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0% 떨어진 3만1438.26에 거래 마쳤고요.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30% 낮은 3900.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2% 하락한 1만1524.5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기술주와 소비주 위주로 하락했는데요.

아마존이 2%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1%, 테슬라와 메타도 1% 이내로 내렸습니다.

베스트바이는 3% 나이키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스피릿항공의 주가는 프론티어 그룹의 최근 인수 입찰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후 8% 이상 하락했습니다.

에너지 부문은 상승세 보였는데요. 데본에너지가 7%, 마라선오일은 4% 올랐고요. 엑손모빌과 셰브론도 각각 2%와 1%씩 올랐습니다.

바이오엔텍은 오마이크론 기반 코로나19 부스터가 변형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개선시킨다고 밝힌 후 주가가 7% 급등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지난주 긍정적 흐름이 다소 탄력을 잃으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52% 오른 1만3186.0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43% 하락한 6047.31로 각각 장을 마감했고요.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9% 오른 7258.32로 거래 마쳤습니다.

종목별로 네덜란드계 기술투자자 프로수스(Prosus)가 중국 소프트웨어 타이탄 텐센트의 지분 28.9%를 단계적으로 매각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16%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였습니다.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 오른 2만6871.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강세 보였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8% 오른 3379.19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 사태가 안정세를 보인 데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관광 수요가 살아나면서 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가 급등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2.35% 오른 2만2229.52를 기록했는데요. 알리바바와 메이퇀 등 중국 기술주들이 3~4%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1만5548.01에 마감했습니다.

■주요 뉴스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최대폭 인상…전기요금 kWh당 5원 오른다

●美 5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0.7% 증가…월가 예상 상회

●美 6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17.7…전월대비 급감

●월가, 시장 부진에 2년 만에 감원 우려 '솔솔'

●뉴욕 검찰도 트럼프의 SNS 관련 회사 조사…상장 지연될 듯

●G7, 젤렌스키와 정상회의…우크라이나 정부운영예산 38조원 지원

●美,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소득자도 마찬가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KS:000660), PIM 반도체 공정 학계에 첫 공개키로

●IPEF에선 제외했지만…美, 대만과 별도 경제협의체 가동

●EU집행위,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심각한 차질 경고

●여름철 맞아 아시아 석탄값 역대 최고…중국 전력수요 급증 우려

●형지엘리트, 패션그룹형지에 형지에스콰이아 지분 매각

■주요 일정

●코난테크놀로지 공모청약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입니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하락으로 첫주를 시작했는데요.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가 상승은 '베어마켓 랠리', 다시 말해 약세장에서의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밴드를 2200~2660p로 하향 조정하며 "향후 저점과 고점을 점차 높여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투자전략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에 관심 가지며 2차전지, 음식료, 바이오, 소부장 등에 주목하자"고 조언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 매크로 요소가 아닌 심리, 수급변수로 인한 코스피 급락으로 펀더멘털과의 괴리율이 과도하게 확대되었다는 점은, 하방 위험은 그만큼 더 낮아졌고 자율반등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는데요.

이 연구원은 "펀더멘털 둔화가 불가피하더라도 코스피는 15~20% 반등 여력이 존재한다"고 봤습니다.

지금까지 6월 28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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