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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브런치] 파월 "인플레 하락 증거 나올 때까지 금리인상"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6- 23- 오후 06:37
[0623브런치] 파월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23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파월 "인플레 하락 증거 나올 때까지 금리인상"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하락의 강력한 증거가 보일 때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2일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대한 상원 증언에서 "연준 정책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정책금리 수준이 낮다면서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으며 경기 침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女직원 성폭행'…최정우·김학동, 안일한 대처로 大참사 불러와

앞서 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다니는 20대 여성 직원이 직장 상사들로부터 성희롱, 성추행 등 성폭행을 당한 것도 모자라, 이를 은폐·축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동원돼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포스코 내부 복수의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이 최정우 회장과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등 수뇌부의 결핍된 '성(性) 윤리'가 낳은 예견된 참사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구광모, 23일 LG 사장단 회의…'복합위기' 전략 논의하나

구광모 LG 회장이 오늘(23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KS:051910) 등 전 계열사 사장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엽니다. 지난달 말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한 지 한 달도 안 돼 열리는 것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롯데, 2차전지 소재에 1100억 투자

롯데그룹이 2차전지용 양극박 사업에 1100억원을 투자합니다. 2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유럽 출장길에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신 회장은 오는 7월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는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 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1100억원을 투자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 3년간 1조원 발주, 원전 일감절벽 막는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정부가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원전 일감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 중 925억원은 연내에 발주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방문해 원전 설비의 공정 과정을 점검하고 원전 협력업체 대표 20여 명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원전산업 지원을 위한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 및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기, 반도체 패키지기판 3천억 투자

삼성전기가 서버, 전장 등 하이엔드급 반도체 패키지기판(FCBGA) 시장 확대를 위해 추가 투자를 진행합니다. 22일 삼성전기는 FCBGA 시설 구축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서며, 부산·세종 사업장, 베트남 생산법인 등의 시설 투자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최근 6개월 동안 삼성전기가 FCBGA 시설 투자를 위해 투입한 금액만 1조9000억원에 달합니다.

▲ 신세계, 한컴과 손잡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만든다

신세계가 한글과컴퓨터와 손잡고 메타버스 자체 플랫폼을 개발합니다. 신세계는 한컴과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수소연료전지차 '넥쏘' 연내 中서 출시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연내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출시합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중국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인 'HTWO 광저우(에이치투 광저우)'에서 올해 말부터 연료전지시스템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장기간 침체에 빠진 중국에서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를 출시해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 우주서 연락이 왔다…누리호 위성 7차례 교신

한국 첫 발사체(로켓) 누리호가 지난 21일 우주에 올린 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반복 교신이 이틀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이날 “2027년 이후 누리호 상업 발사가 가능하도록 별도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휴림로봇 "더에이치큐 주식 15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3.8%"

휴림로봇이 방송 및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업체 더에이치큐의 주식 592만1831주를 약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휴림로봇의 더에이치큐 지분율은 13.8%로,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8월 2일입니다. 휴림로봇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경영권 확보를 통한 경영 참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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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하네다 노선, 2년여 만에 운항 재개…주8회

정부는 29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일 항공당국은 지난 21일 화상회의를 통해 오는 29일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고 일주일에 8회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수요 증가세, 항공사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운항횟수도 7월부터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 삼성화재, 보험계약대출 한도 50%로 축소…금리인상 대비

삼성화재가 금리인상 국면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한도 축소에 나섭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일부 상품의 약관대출 한도를 기존 해지환급금의 60%에서 5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향후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도한 약관대출이 자칫 보험 해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 전기차 1대당 원자재 비용 1천만원…2년 새 2.5배 상승

전기차 1대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평균 원자재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었고, 2년 전과 비교해 2.5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현지시간 22일 컨설팅회사 앨릭스 파트너스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발트, 니켈, 리튬 등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비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K반도체 새엔진 용인 클러스터, 내달 14일 착공

국내 최초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착공식이 다음달 14일 개최됩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20조원을 들여 반도체 공장 4개를 신설합니다. 50여 개에 달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업체도 입주하게 되며, SK하이닉스는 2025년 1기 팹(공장)을 착공하고 2027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개 팹이 모두 완공되면 SK하이닉스의 웨이퍼 기준 생산능력이 약 40% 증가할 전망입니다.

▲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통합 LCC 진에어 브랜드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후속 작업으로 진행되는 두 회사 계열 통합 저비용항공사(LCC)가 진에어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할 전망입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KS:003490) 회장은 22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카타르 도하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합 LCC는 진에어 브랜드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이 통합 LCC의 새 브랜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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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 유럽 고부가 화학시장 공략

SK지오센트릭이 유럽에서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지난 3일부터 스페인 타라고나 소재 에틸렌 아크릴산(EAA) 공장에서 '아이오노머' 상업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연간 5000t 규모의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증설을 추진해 2030년까지 연 5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연준 연구원 "美 경제 침체 가능성 높아져"

미국 연준(Fed) 연구진이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준의 마이클 카일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노동시장을 포함한 상품 및 서비스 시장에 불균형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1~2년 내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4개 분기 동안 침체에 들어설 위험은 50%를 약간 웃돌고 앞으로 2년 내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은 3분의 2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투자전문가 "비트코인, 1만3천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최저 1만3천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CNBC에 따르면 앱솔루트 스트래터지 리서치의 이안 하넷 공동 창립자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가상화폐의 과거 버블 추세를 따라간다면 비트코인이 훨씬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저 1만3천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는 현재보다 40%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 IEA 사무총장 "러, 유럽에 가스 공급 끊을 수도…대응책 세워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정치적 입지를 넓힐 목적으로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아예 중단할 수도 있다며 "유럽이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비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러시아가 이곳저곳에서 여러 다른 이슈를 들어가면서 유럽에 공급하는 가스를 줄일 구실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심지어 완전히 차단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5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9.7%↑…전월비 상승폭은 0.5%로 주춤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2022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19.24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9.7% 뛰면서 18개월 연속 오름세를 연출했으며 상승 폭은 지난해 11월(9.8%) 이후 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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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6월 23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유가가 내리는디 벌써 멈추는거여? ㅋㅋ
정부는 뭐하니?
정유사 가격 내려!! 안ㄱ럼 다 뒤진다 !!
파월은 우크라이나파월 시켜야 한다
오예~~신난다 ㅎㅎ
아직도 파월 말 믿는 흑우 없제?? 상황에 따라 말바꾸고 상황은 맨날변하쥬?
다 죽여라 파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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