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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브런치] 네덜란드 ASML 경영진 만난 이재용, EUV 장비 선점 나섰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6- 16- 오후 06:43
수정: 2022- 06- 16- 오전 10:11
[0616브런치] 네덜란드 ASML 경영진 만난 이재용, EUV 장비 선점 나섰다 외 경제금융뉴스

[0616브런치] 네덜란드 ASML 경영진 만난 이재용, EUV 장비 선점 나섰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1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네덜란드 ASML (NASDAQ:ASML) 경영진 만난 이재용, EUV 장비 선점 나섰다

유럽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은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찾아 최고경영진들에게 EUV 장비의 원활한 공급을 요청했습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CEO), 마틴 반 덴 브링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UV 노광장비의 안정적인 공급을 요청하고 협의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 부회장이 ASML 본사를 직접 찾아간 것은 2020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입니다.

▲ 美 연준, 기준금리 75bp 인상…28년 만에 '자이언트 스텝'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5bp라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15일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0.75%~1.00%에서 1.50%~1.75%로 인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이 75bp 금리 인상이라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한 것은 1994년 11월 이후 28년 만에 처음입니다.

▲ 박정원 "두산테스나 세계 5위로 만들것"

두산그룹이 새로운 먹거리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공격적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두산테스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두산테스나를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서 글로벌 톱5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두산그룹은 1조원 규모 투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20%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목표입니다.

▲ 롯데그룹 1조 투자, 바이오 공장 짓는다…'통큰 베팅'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최대 1조원을 투자해 국내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짓습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현지시간 1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 참석해 “최대 1조원을 투자해 국내에 ‘메가플랜트(대형 공장)’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 규모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전기요금도 오르나…한전, 3분기 인상안 제출

한국전력이 오늘(16일) 3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합니다. 한전은 오는 21일 인상 여부 및 폭을 공식 발표하는데 실제로 인상되면 다음 달에 가스요금과 동시에 오르게 됩니다. 한전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요구합니다.

▲ 몸집 불리는 티빙, 시즌 통합으로 토종 0TT 1위 등극하나

CJ ENM (KQ:03576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열사인 티빙이 KT 시즌과의 통합으로 국내 최대 OTT 회사에 등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KT는 티빙과 시즌의 OTT 통합을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회사간 합병으로 티빙이 시즌의 월간 이용자 수를 확보하게 되면 토종 OTT 1위 업체인 웨이브를 넘어서게 됩니다.

▲ 가스공사, 佛 토탈과 LNG 트레이딩 업무협약

한국가스공사는 15일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토탈'과 LNG 트레이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LNG 장기 도입 및 판매 계약 등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은 양사는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 중 대표 간 면담을 통해 이번 협약을 끌어냈습니다. 양사는 LNG 마케팅 및 선적, LNG 시장 동향 공유 등 트레이딩 관련 사업 기회 발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삼성 폴더블 올해 1500만대 출하 목표...中 부품 확대

삼성전자가 8월 출시하는 네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 목표치를 1500만대로 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산 수율, 재고 등을 고려해 약 1800만대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는 부품을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A시리즈 등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 출하 목표를 낮춰 잡은 것에 비해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은 공격적으로 시장 크기를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에 중국산 부품 비중은 더 늘어났습니다.

▲ 현대重그룹, 345척 보유 머스크와 ‘메탄올 엔진’ 선박 개조 협상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세계 최대 해운사 덴마크의 머스크(Maersk Line) 선대의 엔진을 메탄올 추진 이중연료 엔진으로 개조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중입니다. LNG 추진선 도입을 중심으로 해양환경규제에 대비해온 다른 해운사와 달리, 머스크는 메탄올 추진선 도입 및 개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양측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머스크가 보유한 선박의 메탄올 추진 엔진 개조 사업 중 상당 부분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포스코홀딩스·SK온 '2차전지 동맹'

포스코그룹과 SK그룹 배터리 계열사인 SK온이 2차전지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그룹과 SK온은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차전지 사업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리튬·니켈·코발트를 비롯한 2차전지 소재부터 양극재·음극재, 배터리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가상자산 운용사 하이퍼리즘, 넷마블에프앤씨 가상화폐 '큐브'에 투자

가상자산 운용사인 하이퍼리즘이 넷마블에프앤씨의 가상화폐 큐브에 투자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큐브는 올해 초 넷마블에프앤씨가 인수한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가상자산으로,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큐브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인프라로, 게임·웹툰·웹소설·커머스 등을 연결한 허브가 될 예정입니다.

▲ 흑자 기대했던 리오프닝 기업도 '적자 비상'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리오프닝’의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화장품과 호텔·여행 업종에 대한 기대가 우려로 바뀌고 있습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월 2조396억원으로 예상됐던 호텔·레저 업종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7613억원으로 13.6% 감소했습니다. 1분기엔 내수시장에서 오미크론 유행의 타격을 받았고, 2분기에는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 봉쇄라는 외부 충격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카카오페이 월간 거래 10조 첫 돌파

카카오페이는 월간 거래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는 주식 거래액을 제외하고 10조 원 이상이 거래됐습니다. 지난 2018년 3월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4년 만에 10배로 성장했습니다.

▲ 네이버클라우드, 자율주행 영역 넓힌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랩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업체 모라이(MORAI)와 공공시장 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활용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활성화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자율주행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관련 공공 과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민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입니다.

▲ LGD, 해외서 10억달러 조달…수은·무보서 지급 보증

LG디스플레이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부터 10억달러 규모 투자자금을 조달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호주뉴질랜드은행, 홍콩상하이은행, 씨티은행, 스페인 카이샤은행과 10억달러 규모 투자 자금 조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는 대규모 자금을 경쟁력 있는 금리로 장기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 ECB 임시 회의에 대한 전문가 시각

유럽중앙은행(ECB)이 갑자기 임시회의를 개최하면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회의 개최 자체가 긴급 상황이었음을 시사한다고 봤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다우존스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ING의 카스텐 브제스키 매크로 리서치 헤드는 "ECB가 공식 회의 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유로존 국채 시장 혼란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긴급 상황이라는 강한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ECB 회의 결과가 유로존의 채권 수익률을 낮추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결과는 없어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 IEA "中 코로나 봉쇄 풀리며 내년 석유수요 '사상 최대'" 전망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현지시간 15일 발간한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160만배럴로 올해보다 2.2%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EA는 고유가와 경기둔화 요인이 수요를 누르겠지만, 중국이 코로나19 봉쇄에서 벗어나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러시아 제재 효과와 중국 수요 증가가 예상보다 크고, 리비아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경우에는 수요공급 균형이 깨질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 美 5월 수입물가 0.6% 상승…석유·천연가스 급등 영향

미국의 5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5일 미국 5월 수입물가지수가 0.6% 상승해 전월 0.4%보다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5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 EIA 주간 원유재고 195만6천 배럴 증가…WTI 가격 1% 하락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95만6천 배럴 늘어난 4억1871만4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1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원유 1년 새 84.3% 상승...지난달 수입물가 역대 최고

지난달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물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오늘(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6% 상승한 153.74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는 36.3%나 높은 수준입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 4월 유가 하락과 함께 4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반등으로 돌아섰습니다.

지금까지 6월 1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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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두산은 오른다싶으면 블록딜 때리는데 누가 투자하나
이 형 살아 있었음??? 뭐하다 인제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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