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iz Moyer
Investing.com – 목요일(26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 연준의 공격적 통화정책과 중국에서의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를 떨치면서 메모리얼데이 주말을 앞두고 주간 기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상황은 금요일에 인플레이션, 개인소득 및 지출 데이터가 발표되면서 달라질 수 있지만, 수요일과 목요일 증시에서는 모멘텀이 구축되었다.
수요일 공개된 5월 FOMC 회의록에서는 인플레이션 하락세에 대한 신호가 나타난다면 긴축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그러나 가까운 6월 및 7월 회의에서는 0.50%p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금요일에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지표로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가 발표된다. 3월 PCE는 전년 대비 6.6%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그리고 전월 대비 얼마나 낮아졌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금요일 미국장이 끝나면 미국은 3일간 연휴에 돌입한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개인소득 및 지출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데이터는 금요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4월 개인소득은 3월과 동일하게 전월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지출은 전월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월의 1.1% 상승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2. 캐노피 그로스 실적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대마초 기업 캐노피 그로스(NASDAQ:CGC)의 주당순이익은 8.53달러, 매출은 1,040억 달러로 예상된다.
3. 빅랏츠 실적
미국의 소매유통업체 빅랏츠(NYSE:BIG)의 주당순이익은 1.09달러, 매출은 14억 6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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