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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신사업 큰폭 성장 기대…목표가↑”

입력: 2022- 01- 22- 오전 02:17
© Reuters.  “롯데정보통신, 신사업 큰폭 성장 기대…목표가↑”

한국 전기차 및 충전기수 전망. 출처=KTB투자증권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KTB투자증권은 21일 롯데정보통신 신사업 부문의 고성장을 예상하면서 올해 실적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5만 1000원에서 5만 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국내 2위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중앙제어 인수효과를 반영해 롯데정보통신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보다 5.7% 올려 1조 780억원(YoY 14.6%)으로 예상했고 영업이익은 18.9% 높여 654억원(YoY 26.4%)으로 추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SM부문은 2022년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롯데그룹사의 투자 여력 확대를 가정해 기존 추정치 매출액 1557억원(YoY 1.7%)을 유지했다. SI부문은 전체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성장률을 고려해 중앙제어 매출액은 6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매출액 9224억원(YoY 17.1%)을 가정했다. OPM은 경쟁사인 시그넷이브이의 5.7% 수준을 전망했다.

롯데정보통신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또한 계획 중인 충전소 운영 사업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올해 전기차 44만대 보급, 2025년까지 전기차 1대당 0.45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1대당 0.4개의 충전기 비율을 가정 시 연간 충전기 순증은 9.4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또한 롯데그룹이 도심지 내 주요 거점을 확보한 상태라 충전소 운영사업의 성공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충전기 제조시장 규모를 5282억원(YoY 274.6%)으로, 충전기 제조시장의 2020~2025년 CAGR을 49.9%로 예상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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