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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기뻐 말라”…배니스터 “100년래 세번째 거품 올 것”

입력: 2021- 12- 14- 오후 12:23
“산타랠리 기뻐 말라”…배니스터 “100년래 세번째 거품 올 것”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뉴욕 월가에서 ‘증시가 단기 조정을 받은 뒤 또 다시 거대한 거품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거품이 꺼지면 투자자들에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경고도 제기됐다.

‘월가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주식전략가 팀은 13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팬데믹(대유행) 이후 잘못된 통화 및 재정 정책을 펴왔다”며 “추가 거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투자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배니스터 팀은 “연말 산타 랠리가 올 수 있겠지만 내년 1분기 중엔 S&P500지수가 4000대 초반까지 밀릴 수 있다”며 “내년 중반 이후부터 2023년까지 100년래 세번째 거품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년 S&P500지수는 6750, 나스닥지수는 대략 25,000에 도달할 수 있으리란 예측이다. 이날 장중 기준 S&P500지수는 4680, 나스닥지수는 15,500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단기적로 보면 S&P지수 기준으로 40~50% 더 뛸 여지가 있다는 얘기다.

배니스터 팀은 “Fed와 재무부가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을 안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있는데 훨씬 좋지 않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다”며 “억눌린 금리가 또 다시 거품을 만들고 항상 그렇듯 거품이 꺼지면서 ‘잃어버린 10년’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베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전략가팀 제공.

버블 붕괴 및 전저 현상의 경험은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게 이 팀이 내놓은 보고서의 요지다.

1998년 3분기에만 S&P500지수는 약 20% 급락했다. 닷컴 거품이 붕괴했던 1999~2000년의 예고편이었다. Fed는 1999년 하반기가 돼서야 금리 인상에 나서는 등 때늦은 대응에 나섰다는 게 이 팀의 설명이다.

1929년 10월의 대폭락(the Great Crash)도 마찬가지다. 금리가 뛰기 시작했던 1928년 12월 중순에도 증시가 10.7% 급락한 적이 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Fed의 적극적인 매파(통화 긴축 선호) 전환이다.

배니스터 팀은 “증시 및 부동산 밸류에이션(본질 가치 대비 현재 가격 수준)에 대해 경고해온 자체 금융안정 보고서에 Fed 위원들이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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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은 “사실 그렇게 하더라도 실질 금리의 마이너스 상태가 지속되면서 정책 전환이 때를 놓칠 수 있다”며 “지금으로선 2022~2023년의 거품 형성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분석이 맞다면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배니스터 팀은 “S&P500지수와 상품 가격이 동시에 약세를 보인다면 달러 강세, 중국 성장 둔화, Fed 긴축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경기 방어주로 피신할 만하다”며 “지금으로선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통신주 등이 안전지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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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나스닥 숏 마렵네
가봐야 알지 그리고 아무리 거품이 끼었다고 경기 방어주는 아니라고 본다
거품붕괴하면 내가 맞혔지 하며 언론에 나와서 떠들고 책써서 돈벌고 아니면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 하면서 책임회피하겠지~~~주식은 공포에 사야지 붕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때 온다!
예측이 틀렸을 때 처벌하는 법이 있어야 한다
SQQQ사야겠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공포를 조장하는가? 웃기는 인사들이여.돈 많은 월가의 늙은이들과 언론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선량한 개미들의 주머니를 털려고 주기적으로 조장하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한국에도 그런 전문가가 있지.김영익교수라고....
기자들이 공포조성할때 사고다들 좋다 좋다할때 팔면 되는거ㅜ아님?슬슬 가야게꾸만
역사적으로 보면 조정이 온다 한들 이미 팽창한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진 못합니다.한마디로 100 이 올랐다면 많이 빠져야 50-60 이란 뜻입니다.조정이 와도 40 이상은 수익인 셈이지요.2023년에는 s&p500 이 6700 에 나스닥이 무려 25000 까지 갈 것이라고 합니다.더 오른다는 말인데 리세션 전에 오는 마지막 불꽃, 플래쉬를 뜻하는 것으로서 한마디로 내년 2022년도 여전히 증시가 시뻘겋게 달아 오른다는 것입니다.조기 긴축에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상당 부분 선반영 된 상태에서 작년부터 불어닥친 글로벌 주식 광풍으로 유입된 전세계 개미들로 인한 유동성까지 더해져 적어도 향후 1년간 증시가 강하게 치고 나갈 수 있는 여지는 여전히 존재합니다.다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월급만 빼고 다 올랐다고 말이지요.코로나와 주식 광풍,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이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이제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동성 속에 사람들의 생각까지 변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스템에의 속성에 대해서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갈수록 부의 양극화는 심해지고 월급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개인의 노동의 댓가는 그 가치가 점차 사라져 가는 그 본질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그것은 결국 주식 밖에 답이 없다는 것으로 귀결되고 주식에 대한 관심은 광기와 투기를 담은 열차가 되어 계속적인 폭주를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사실 역사적으로 증시가 늘 합리적 이성적으로만 움직여서 지금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현재의 증시에는 과거의 수많은 비이성적인 투기와 광기 역시 포함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경제는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습니다.통계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도 중요하나 그것을 전제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따라서 투자는 계속 해 나가되 상황에 따른 대처에 대한 공부를 평소 하면 좋을 것입니다.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기 때문입니다.리세션이 와도 그또한 지나갈 것이고 증시는 결국 장기적으로 또 우상향하게 될 것입니다.건승을 빕니다.
올.. 책 좀 보셨나봐요
폭락이 와도 주식장은 떠나는거 아닙니다
경제학 공부좀 했고 지표들을 봤다면 지금은 거품이 맞다. 쳐맞기전까진 다들 아니라고 믿고 싶겠지..실적? 대형주 몇 개말고는 좋지도 않고 이미 흘러내리고 있음. 생각이란게 있다면 올초 고점 형성하고 죄다 흘렀는데 회복한 종목이 몇 개나 있나 찾아봐라.
왜 반말이냐
왜 반말이지
경제학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에어부산 매수 해도라
뽐뿌입니까 경고입니까 ㅋ
실적이 꺾여야 거품 고점이지 지금은 거품을 이용해 수익을 당겨야할때 아닐까
니들이 전재산 sqqq박으면 믿어준가 ㅋㅋㅋ
내년에 나스닥 25000에 슨피 6750 예측한다고??ㅋㅋㅋㅋ 뭐야 이거ㅋㅋㅋㅋ대피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 23년이구나
와 거품온다 신난다~~ 거품타고 훨훨 가자
ㅋㅋ그 논리로 따지면 니 기준에 버블이면 다 버블인거겠지. 내가 보기엔 니 받는 급여도 버블
그냥 버텨본다
빅쇼트충이니? 기레기 나스닥 숏 열시미 쳐봐라 마 ㅋ
빅쇼트충이니? 기레기 나스닥 숏 열시미 쳐봐라 마 ㅋ
이제 시작이구나 !
증시가 오르면 거품..?
주가를 예측한다는건 불가능하다. 신의 영역이다. 작전을 하지않는한. 언론플레이도 범죄다
한경 기사는 흘러 들면 됨
주식의 본질 성장하는 돈많이 버는 회사에 투자하는것 비젼없는 회사를 싸졌다고 무조건 사지마라
조 ㄲ ㅏ라
말 좀 이쁘게..인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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