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1112브런치] 기아, 2040년부터 주요 시장서 전기차만 판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11- 12- 오후 08:04
© Reuters.  [1112브런치] 기아, 2040년부터 주요 시장서 전기차만 판매 외 경제금융뉴스
005930
-
000270
-
035420
-
003490
-
034730
-
207940
-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12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기아, 2040년부터 주요 시장서 전기차만 판매

기아(KS:000270)가 2035년 유럽을 시작으로 2040년부터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만 판매하며 전 세계 사업장 전력 수요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탄소중립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기아는 11일 기업 비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45년 탄소중립'을 제시했습니다. 기아는 우선 2035년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2040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만 구성해 탄소 배출을 없앤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 유럽의약품청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승인 권고"

유럽의약품청이 우리나라 셀트리온과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2종에 대한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코로나19에 감염돼 중증으로 전환할 위험이 큰 성인 치료에 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단, 대상은 인공호흡이 필요 없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 네이버, 17일 이사회서 한성숙 대표 교체 논의

네이버(KS:035420)가 다음 주에 이사회를 열어 한성숙 대표 교체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IT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네이버는 17일 이사회에서 한 대표의 후임이 될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사회 산하 인사추천위원회는 한 대표가 최근 사의를 밝힘에 따라 후임 CEO 후보군에 대한 검토를 폭넓고 깊게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디즈니+ 오늘 국내 상륙…LGU+·KT 팽팽한 고객 유치전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12일 0시부터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고객은 이날 0시부터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앱 마켓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아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국내 공식 출범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KT 등 국내 통신사도 디즈니플러스를 활용한 고객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 한화큐셀, 美에 ESS 단독단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부문인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주 헌트카운티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단지를 건설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ESS만 들어가는 단지를 조성하는 첫 사례로 지금까지는 ESS를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소의 부대 시설로 활용했습니다. ESS 단지의 가동 시점은 같은 해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 SK, 베트남 최대 유통사에 4000억 투자

SK(KS:034730)가 베트남 최대 식음료·유통 기업인 마산그룹 산하 크라운엑스(CrownX)에 3억4000만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크라운엑스는 베트남 식음료 1위 기업 마산컨슈머홀딩스(MCH)와 유통 1위 기업 윈커머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SK 측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경쟁력 있는 현지 기업에 선제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최태원 SK 회장의 ‘글로벌 스토리’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삼성 '반도체 패키징'도 초격차…메모리 6개 탑재 솔루션 개발

삼성전자 (KS:005930)가 고대역 메모리 반도체(HBM) 6개를 한꺼번에 넣을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 ‘H-큐브’를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기존 솔루션은 넣을 수 있는 HBM이 최대 4개에 불과했습니다. 반도체 칩을 수탁 생산하는 삼성전자가 패키징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은 개별 칩이 아니라 ‘칩 패키지’를 주문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 LG전자, 차량용 AR소프트웨어 신사업 육성

하드웨어 중심의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사업에 집중하던 LG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로 보폭을 넓힙니다. LG전자는 11일 부품 위주의 전장사업을 다각화하는 차원에서 AR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등을 만든 노하우를 살려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크래프톤, 영업익 16.5%↑…3분기 최대 매출 달성

크래프톤이 올해 3분기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83억원으로 62.1% 성장했습니다.

▲ 세포·mRNA치료제…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전방위 신시장 개척"

항체 치료제 위탁생산(CMO)에 주력해 왔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방위 영역 확장에 나섭니다.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의약품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분야를 넓히고 단순 위탁생산이 아닌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높여 2030년 세계 1위를 달성한다는 구상입니다. 국제의약품전시회에 참석 중인 제임스 박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센터장은 현지시간 11일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모더나 mRNA 코로나19 백신 원액 생산이 가능해질 내년 4월 이전까지 추가적인 mRNA 의약품 생산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대한항공 (KS:003490), 인천 영종도에 엔진정비공장 건립…3346억 투자

대한항공은 인천 운북지구에 엔진정비공장을 건립한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총투자금액은 3346억원으로, 엔진 및 부품의 분해, 조립 등 엔진 수리시설과 엔진 시험시설 등 2개 건물을 신축합니다. 대한항공은 신축 공장을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엔진 사업 자회사 아이에이티 부지에 지을 계획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3Q 누적 순익 9931억…영업이익 1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3분기까지 1조 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9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3398억 원으로 이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1조250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삼성생명 3분기 누적순익 1.3조원…30% 늘어

삼성생명은 11일 올해 3분기 영업 실적을 잠정 공시해 올해 1~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이 1조29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9951억원)보다 30.0% 증가한 수치입니다. 단 3분기 기준 순이익은 증시 부진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가까이 줄었습니다.

▲ 씨티은행 전체 직원 66%가 희망퇴직 신청

소비자금융 사업을 접는 한국씨티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자가 전체 직원의 66%에 해당하는 2300여 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에서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은 2300여 명 입니다. 소비자금융 사업의 단계적 폐지(청산)를 선언한 씨티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전날 밤 12시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갤럭시Z플립3…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21'에 선정됐습니다. 타임은 최근 20여 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각각 선정했으며, 가전제품 부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3가 스마트폰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 SKT 이동통신망으로 자율비행 관제 성공

SK텔레콤이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과 함께 11일 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 시연에 성공하면서 2025년 상용화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갔습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고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날 김포국제공항 상공을 3분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연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롯데정밀화학, 차량용 요소수 최대 3개월 분량 확보…생산 중단 피했다

차량용 요소수 '유록스'를 생산하는 롯데정밀화학은 차량용 요소수 5만8000t분의 원료인 요소 총 1만9000t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베트남에서 8000t, 사우디 2000t, 일본 1000t, 러시아 500t, 인도네시아 200t 등 전세계에서 1만2000t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수출 중단이 해제된 중국산 6000500t과 국내에서 정부를 통해 확보한 700t을 합하면 총 1만9000t에 달합니다.

▲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상…신용대출 상품금리 일제 인하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하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특히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한 ‘신용대출 플러스’는 신용등급 전 구간에서 금리를 낮춥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신용대출 플러스의 최저 금리는 연 3.58%로 중·저신용자 고객은 기존보다 최대 3.27%포인트 인하된 금리로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달러화, 美 인플레 여진에 강세…달러인덱스, 16개월래 최고

달러화 가치가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16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유로화의 하락세가 가팔라졌고 엔화도 캐리 수요 등을 반영하며 약세폭을 확대한 뒤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 OPEC "에너지 가격 급등에 올해 일부국가 석유수요 둔화 예상"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일부 국가들의 에너지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다우존스와 OPEC에 따르면 OPEC는 월간 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하루 석유 수요가 570만 배럴 증가해 지난달 예상했던 것보다 16만 배럴 적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로써 OPEC이 예상하는 올해 석유 수요는 하루에 총 9640만 배럴로 예상됐습니다.

지금까지 11월 12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