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하며 6600만원대를 유지했다. 특히 미 금융당국과 월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이 나오면서 지난 7일 9% 이상 급등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8일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0.95% 상승한 66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3% 오른 439만원을 기록했다.
리플은 0.77% 오른 1310원, 이더리움클래식은 0.42% 상승해 6만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중에는 쿼크체인(37.72%), 코박토큰(10.94%), 어거(8.51%), 톤(5.515%) 등이 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0% 내린 5만 414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78% 오른 3608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는 2.29% 오른 440달러, 카르다노는 4.30% 급등한 2.29달러를 나타냈고 리플도 1.09%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0.47% 하락했다.
이 밖의 알트코인 중에 팬텀(21.26%), 비트코인SV(20.61%), 엠덱스(18.22%) 등이 급등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NASDAQ:TSLA) 최고경영자(CEO)가 응원하는 암호화폐 ‘시바이누’가 나흘 만에 폭등을 멈췄다. 일주일 사이에 220%가 넘게 오른 시바이누는 시총 15위까지 올랐다. 이날 시바이누는 21.51% 급락하며 조정세를 보였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