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5월9일 (로이터) - 엠마뉘엘 마크롱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은 미국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제 및 시장 혼란 발생 우려를 완화시키고 있다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가 8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녀는 이날 시카고에서 기자들에게 "전체적으로 마크롱의 당선은 유럽에서 발생해 미국으로 옮겨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일부 우려를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메스터는 "이는 단기적으로 미국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왜냐면 금융시장에 단기적 상황 진전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편집 신안나 기자)